제주도 한라산 남벽 트래킹

<제주도 트래킹 세부 계획>
  총 17명
 -일자: 2023년 2월3일 ~ 2월5일(2박3일)
 - 코스: 한라산 남벽 트래킹 
   -등산: 어리목코스->남벽분기점(3시간)
  - 점심식사 : 남벽 뷰 포인트(30분)
  - 하산: 남벽분기점->영실코스(2시간반)

 

*준비물
 - 겨울 산행 복장 게시 참조
 - 신분증/교통카드& 개인 세면용품/수건/휴지 & 보온병/물/ 산행간식

*조 편성(괄호안 인원이 조장 및 쉐프)
-1일차/ 4개조( 위플레이펜션 5인실  4룸)
   
-2일차/3개조(서귀포 휴양림 3개동)
 1조 4명 (녹나무동 103/6인실) / 2조 3명 (녹나무동 102/6인실) / 3조 10명 (왕벚나무동101/12인실 )

*세부일정
  <2월3일> 
    06:30김포공항 출발
        (제주항공 7C101) 
    07:40 제주 공항 도착
    08:00 : 렌트버스 탑승
    - 소랑분식 0507-1323-7998 (인당 : 김밥2줄/어묵탕1/단무지 2봉) & 뉴월드마트(전투식량18개,물각3병*17,초코바 17개)
    09:30 어리목 주차장 도착
    09:45 어리목 출발 (등산 3시간)

    12:45~13:00남벽 분기점 도착(점심)

[전투식량으로 바람을 뒤로하고 점심식사]

    13:00 영실 코스 하산(2시간반)

    15:30 영실입구 도착
              도보이동(50분)->영실매표소 버스정류장
     16:20 영실매표소(렌트 버스 대기)
     17:10 위플레이 도착  &  버스이동 
     17:30 ~19:30 큰돈가(저녁식사) 064-794-0722
     19:30 ~20:00 아침식사 준비 쇼핑
     펜션이동(도보) &  자유시간
  

[ 영실 코스 하산]

       
<  2월 4일>
     08:00 ~08:30: 아침 식사(조별) 및 체크아웃
     08:30 ~ 10:30: 송악산 둘레길
     10:50  송악출발 ->마라도
     11:10 ~13:20 마라도 산책 및 점심식사
     13:20~ 13:50  마라도출발 -> 송악
          (렌트 버스이동)
    

 

 

     14:00 ~15:30 : 산방산  산방산/용머리 해안 트래킹 (2시간)
          ( 렌트 버스 이동)
      16:10 ~ 17:10  3.올래길 7코스 트래킹 ( 돔배낭골-> 외돌개->선녀탕 왕복) 1시간
            (시간 되면 서귀포 정방 폭포까지/ 중문 대포주상절리 관광 ) 
       17:30 ~ 18:30 중문단지 도착(저녁 /아침 식사준비)
           - 하나로 마트( 또는 중문 회포장 센터)
       19:00 서귀포 휴양림 도착(저녁 단체 회식)

<2월5일>
08:00  아침식사(조별)
08:00 ~10:30 휴양림 산책
11:00 : 휴양림 체크아웃
11:21 : 240번 버스 탑승
-제주터미널 도착
12:30 ~13:30: 점심식사 완료
- 시내 버스 이동
14:00   제주 공항 도착
15:05 제주출발(제주항공 7C144)
16:15 김포공항도착 

• 제주도 숙소 정보입니다.
  1일차 :  서귀포 위플레이펜션
  https://place.map.kakao.com/1980054079
  
  2일차 : 서귀포 자연 휴양림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13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 서귀포 자연휴양림

 

< 겨울산행 복장 및 장비 >

*핵심 포인트 3: 보온/속건(땀배출용이)/방수방풍

겨울산행은 춥기도 하지만 산에 오를때 땀이 뻘뻘 나게 됩니다. 춥다고 옷을 꽁꽁 싸매고 있으면 땀이 몸에 젖게 되는데 땀이 마르지 않으면 더 추워지게 됩니다. 그래서 땀이 나게 되면 빨리 마르게 해야 하고 동시에 보온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눈산행에서는 특히 방수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겨울 산행 복장은 출퇴근시의 두꺼운 방한복하나로 입는게 아니라 여러겹으로 보온을 유지하고 땀이 나면 쉽게 벗고 입을 수 있어야 합니다.

* 상의

 가장 중요한 상의복장은  다음과 같이 3 layer 시스템으로 순서대로 안에서 겉으로 산행 복장 갖추어야 합니다

1 layer : 기능성(속건) 속옷/보온 내의(추위많이 타시는분에 한) 
             + 보온 속건 티셔츠( 등산용 플리스 셔츠  - 기모 보온 티셔츠)
             - 절대 면으로된 난닝구나 속옷을 입어서는 안됩니다. 땀이 젖으면 마르지 않습니다.
             - 기본적 보온 계층

2 layer :   경량 패딩 또는 플리스 자켓 (쉽게 벗을 수 있는 앞 지퍼형)
              - 이 계층에서는  바람이 없을 경우 최대한의 보온이 완료 되어야 하고 
                땀이 나면 벗기 편해야합니다. 등산시에 기본 복장입니다.  

 3 layer :  방수/방풍 자켓( 고어텍스 후드 자켓- 투습기능(땀배출)기능까지 있음) 
                바람이 불거나 눈비올때 반드시 입어야 하고 마지막 산정상에서 쉴때 추위에 대한 마지막 보루 입니다. 
고어 텍스 자켓도 얇은 1 layer (봄.여름용) 과 2 layer로 보온기능(가을,겨울용) 까지 겸한 것이 있는데  고가입니다(30~40원대)  ,  좀 저렴한 일반 방수/방풍 자켓도 되나 땀이 차지 않도록 수시로 열어 주어야 합니다.

*하의
    하체는 땀이 별로 안나므로 속건은 그리 필요없고 상체보다 추위를 덜 타나 고산에서는 당연히 추위를 대비해야 합니다.
     1 layer : 기능성 타이즈(보온 /속건) - 혹한기 영하 10도 이하 대응 , 추위 많이 타는분  옵션입니다.
     2 layer : 겨울용 두께가 있는 기모  등산복( 발수기능 , 방수까지는 필요없음)
                    ( 스키복/두꺼운 다운/패팅 하의는 비추입니다. 동작이 둔해집니다)

*기타복장 및 장비
    -모자 : 보온 모자(귀까지 덥을수 있는 기능성으로)로 여름용 모자 절대 안됩니다.
    - 안면가리개(두건) : 바람이 심한 강추위에 이거 없으면 앞면 동상 걸립니다.
        (제가 겨울에 백두산 가서 동상 걸리고 왔습니다)
   - 선글래스 : 겨울 설산에서는 필수 .  추가로 스키용 고글 있으면 더 좋습니다(강풍/강추위 대비용)
   - 보온/방수 장갑: 두꺼운 장갑으로 손끝이 시리면 대책이 없습니다.. 그리고 눈산행에서는 방수가 필수 입니다.
             2중장갑 추천 합니다. 보온 효과도 더 있고 덥거나 손 동작이 둔하면  하나 벗고 다닐수도 있고,  장갑 하나끼고 있다가 젖으면 대책 없습니다.
  -  양말: 두꺼운 겨울용 등산 양말 또는 2 겹도 가능           
   - 등산화 : 고어텍스 중등산화 필수 ,  겨울 설산에서는 눈에 신발이 젖으므로 방수기능이 필수 이고 목이 긴것이 좋습니다( 눈이 신발속으로 들어가는 것 방지)
  - 아이젠 :  발아래  전체에 스파이크가 있는 덧신형 아이젠으로 해야 합니다. 저가형 배꼽형 아이젠(오천원짜리)은 산행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  스패츠(각반): 눈이 많을 경우 눈이 신발에 들어가지 않게 하고 바지가 젖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무릅까지 오는것으로 해야 합니다.
 - 스틱 : 눈산행 필수(항상 보호용 고무캡은 제거하시고 , 눈 산행 시에는 스틱 아래 동그란 플라스틱 부분을 부착해야 눈을 짚고 다닐때 좋습니다,낙엽이 많을 때도 부착
-  핫팩: 손끝이 시리거나 할때 이거 없으면 동상 걸릴수도 있습니다. 상의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보온효과도 증대됩니다.
             신발 깔창용 핫팻도 있습니다.(발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좋은 아이템 입니다)
- 등산배낭 : 겨울용은 옷등 수납해야 할것이 많으므로 25 리터 이상 큰 것이 좋습니다.(배낭에서는 얇고 부피가적은 예비 보온 상의도 준비 하면 좋습니다)
배낭도 1개로 1년 내내 사용하지 마시고 산행 용도에 맞게  경등산용, 중등산용,종주용(금년에 갈예정)등으로 준비하는것이 좋습니다.
- 보온병 : 겨울 산행에서는 뜨거운물이나 차를 마시는것이 좋고 한라산과 같이 라면을 직접 끓여 먹기 어려운 곳에서느 컵라면 물도 있어야 하므로 500ml 이상 용량이 좋습니다. 보온병도 보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온 커버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 등산용 의자 : 눈속에서 앉을때 필수.
- 방풍 매트 : 얇은 것으로 모서리에 끈을 연결할 수 있는 것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쉴때 바람막이또는 보온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 헤드렌턴 : 야간 산행 및 긴급상황 대비용
- 휴대폰 보조 배터리 : 사진을 많이 찍게되고 산행시간이 길거나 험한산 조난시 필수 입니다.
- 행동식: 초코릿/감 발린것등 당도가 있고 열량이 높은 간식/조난식
- 부스터 음료: 제가 마약이라고 갖고 다니는 것으로 고함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것으로 지치거나 힘들때 먹으면  뒤 쳐지지 않고 날라 다닐 수 있습니다
  본인 체력이 좋다고 과시하다 험한 산에서 방전되면 낙오되고 평생 산에서 내려오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응급 약품: 타이네놀, 소화제, 근육이완제 , 가위/칼, 반창고, 연고, 소독솜등 등산 리더는 필수 소지 항목 입니다.